우리는 오늘 교회 창립 32주년 감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나눠드린 교회 연혁에서 보시는 것처럼 우리 교회는 1994년도 새해 첫 주일에 한인성서교회와 캐롤톤 침례교회가 하나가 되어 통합 창립 예배를 드림으로 세상에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한인성서교회는 1981년 4월11일 방원곤 장로님을 중심으로 57명의 성도가 창립하여 1대 담임목회자인 원호식 목사께서 9년 동안 섬기시다가 제 2대 담임목사인 정현 목사가 담임하고 있었으며 캐롤톤 침례교회는 1983년에 홍완일 목사님이 개척하여 1년 동안 섬기시다가 서세원 목사, 신승태 목사, 강밝내 목사를 거쳐 박정근 목사가 5대째 담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인성서교회를 섬기시던 정현 목사가 버지니아에 있는 리버티 신학교 교수로 가게 되어 캐롤턴한인침례교회를 섬기시던 박정근 목사가 한우리교회의 초대 담임목사가 되신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민 교회는 분열의 역사라고 할 만큼 많은 교회들이 갈라지고 분열되어 교회가 탄생했습니다. 그러나 한우리교회는 두 교회가 하나 되었으니 우리 교회는 탄생부터 한 마음, 한 우리,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이름도 한우리교회라고 했고 교회로 했습니다.
제가 부임해 오기 전, 6년 동안 세 분의 담임 목사님이 교체되는 불안정한 가운데서도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사용하는 현재 건물을 구입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임해온 지 만 8년 만에 체육관 건물인 리바이벌 센터를 건국했고 2018년도에는 한우리 미션센터 건물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리바이벌 센터’, ‘미션센터’라는 두 건물의 이름이 상징하듯 우리 교회는 영적으로 양적으로 부흥하기 시작했고 부흥하는 동안 선교와 양육에 최선을 다 했습니다. 많은 선교사를 배출하여 파송함은 물론 매년 5-6개 팀의 단기 선교팀을 파송했습니다. 그리고 열린 한우리 부흥 축제, 선교 부흥회, 가족 수련회, 제자훈련, 사역자 훈련, 목장 학교, 목자 목녀 수련회, 바나바 세미나, 교사 수련회 및 세미나, 새가족반인 BBL코스, 마더와이즈, 자녀와 함께 하는 특별새벽기도회, 목원과 함께 하는 특별새벽기도회 등 많은 양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제 2의 부흥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잘 가르치시고 선포하시며 탁월한 인품과 리더십을 가진 담임목사님을 보내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보내 주실 새로운 담임 목사님과 함께 새로운 부흥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보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